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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부자되는 법, 절약, 투자, 직장 외 소득 늘리기

by ggusung(꾸준한 성장)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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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출근하는 이미지 캐릭터

절약를 통한 저축

부자가 되는 법에 관련된 모든 책에는 절약하고 저축하는 말이 지겹도록 나온다. 누가 그걸 몰라서 못하냐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 나의 고정지출이 매달 얼마나가고 매달 얼마씩 썼고 얼마를 저축했는 지 꾸준히 관리하는 사람은 소수일 것이다. 그만큼 다들 아는 내용이지만 너무 쉽고 당연하고 진부하게 느껴져서 이 부분을 본격적으로 제대로 관리해보려는 사람은 소수라는 뜻이다. 어떤 일이든 기본기가 바탕이 되어야 그 윗 단계로 올라가기가 수월하고 올라가더라도 그 단계에서 무너지지 않고 내려오지 않을 수 가 있다.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씨도 아들을 가르칠 때 항상 기본기를 강조하고 교육해왔다고 한다. 처음에는 기본에만 치중된 것들이 재미없고 화려하지 않을 지 몰라도 추후에 더욱 더 멀리갈 수 있는 나만의 주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사업수완이 좋아서 매달 몇천만원씩 벌고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수입과 함께 지출도 커지고 굳이 쓰지 않아도 될 사치품같은 것에 빠지고 고급제품에 맛들리면 나중에 사업적으로 수입이 줄어들어도 그 생활수준을 다시 밑으로 내리기는 정말 쉽지 않다. 사람이 5천원짜리 밥먹다가 5만원짜리 밥은 누구나 좋아하며 먹을 수 있지만 5만원짜리 밥에 적응됐다가 다시 밑으로 내려가는 것은 힘들다. 이런 이유들로 부자들은 수입이 늘어도 쉽사리 자신의 지출을 늘리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보수적으로 자금을 운영한다. 사업하는 사람들은 수입이 일정치 않기 때문에 더욱 이런 것을 몸소 체감하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지만 오히려 직장인들은 매달 꼬박꼬박 정해진 날짜에 돈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제대로 유의하지 않으면 미래의 소득이 현재 소득으로 착각하여 카드할부를 자주 쓴다던 지 소비패턴이 망가지기가 사업하는 사람에 비해 더 취약하다.

결론적으로, 매달 버는 돈이 많든 적든 간에 본인 스스로 생각하기에 불필요한 지출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고 사치품에 너무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양한 투자로 자산 불리기

이것도 저축과 마찬가지로 진부한 이야기이다. 부모님세대는 은행에만 적금들어도 이율이 높아서 자연스럽게 안전하면서 나름 고수익을 누리는 재테크가 가능했지만 현재는 경제성장도 둔화됐고 금리도 낮기 때문에 은행에만 나의 소중한 수입을 넣어놓을 수는 없다. 재테크의 양대산맥,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를 해야 하며 어떤 분야에 투자할 지는 본인이 공부하고 본인에게 맞는 투자처를 선정하여 스스로 정할 수밖에 없다. 남이 한다고 해서 남이 돈을 벌었다고 해서 본인과 잘 맞으리라는 법은 없고 뭐든 지 직접 해보고 느껴보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나같은 경우만 해도 부동산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임장을 직접 여러군데 다니면서 시장조사도 해야하고 공인중개사 사무실도 들려서 이야기도 나눠봐야하고, 내가 직접 거주하지 않으면 수리를 해서 세를 내놔야하는데 이런 일련의 과정 모두가 너무 힘들게 느껴지고 귀찮았다. 오히려 조금 수익률일 떨어지더라도 내 수고를 더는 만큼 주식에서 어느정도 성과가 나온다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런 식으로 본인의 성격이나 생활패턴 등을 고려하여 투자처를 정해야 한다. 그리고 투자처를 정했다면 그 투자를 통해 내가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어느 정도 있어야만 한다. 예를 들어 내가 한국 부동산에 투자를 하고 매달 원금과 이자를 내면서 희망찬 미래를 그리며 버티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이 부동산이 앞으로 오르지 않고 떨어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남아있다면 투자 하는 기간 내내 스트레스를 받고 결국에는 좋은 매매타이밍이 오기 전에 하락장에 팔아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주식 장기투자의 거장 워렌버핏은 장기투자 10년이상 함께 하지 못할 종목은 단 10분도 함께하지 말라는 말을 했는데 이 말은 내가 매수하는 대상에 대해 10년이상의 확인도 없다면 매수하지 말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결국에는 부동산과 주식 두 분야에 대한 공부는 필수적이지만 처음에는 둘 다 하기 어려우니 한 분야를 정했으면 깊이있게 파고 그 분야로 수익을 얻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직장 외 수입 늘리기

본인의 직장이 전문직이거나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 업무를 깊게 파고 전문성을 더 기르고 나만의 고객을 계속해서 늘리고 유지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 직장인이라면 자신이 일을 열심히 한다면 승진을 해서 연봉을 올리던 지 아니면 이직을 통해 몸값을 올리는 방법이 존재한다. 하지만 직장인이 승진을 통해 수입을 늘리는 것은 시간이 오래걸릴 뿐만 아니라 직장 내 수입 한가지에만 나의 생계가 달려있는 상태가 되버리고, 만약에 직장에서 잘리게 되거나 권고사직을 당하게 되면 그 순간 나의 소득이 끊기게 된다. 따라서 직장 내에서 일하는 시간 안에는 본업에 집중을 해서 승진이나 이직을 해서 몸값을 올리는 것은 좋지만 그것을 위해 자처해서 야근을 한다던지 상사에게 잘 보이기 위해 회식자리에 참석을 자주 해서 건강과 시간을 모두 허비해버린다던 하는 것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는 스스로 판단해봐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과 나의 시간이다. 생각해보고 그런 행동들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될 때는 자신이 평소에 관심 있거나 하고 싶었던 일들을 퇴근하고 꾸준히 부업으로 시작해서 추가 소득을 얻는데 집중해야 한다. 일단 관심있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해야 오래할 수 있기도 하고 그런 일이 없다면 직장 관련된 부업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관심 있는 일도 없고 직장에서의 업무를 사회에서 연계시킬만한 것들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수입이 잘 들어올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는게 답일 것이다.

어차피 대부분 찾아보면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 블로그운영, 개인브랜딩, 유튜브 등이 검색될 것이다. 이것들이 가장 많이 검색되는 이유는 직장인이 퇴근하고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초기에 자금이 들지않고 진입장벽이 굉장히 낮다는 점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추가적인 부수입을 늘리기 위해 도전하고 강의를 결제해서 듣고 공부하는 분야이지만 몇 개월 해보고 성과가 없으면 바로 접기도 하는 분야이다. 진입장벽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경쟁자도 많다는 뜻이다. 이런 점을 인지하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강의하는 강사가 이런 분야로 성공했다며 강의를 듣고 따라만하면 자신처럼 고소득을 누릴 수 있다고 홍보하기 때문이다. 그들 자신은 이뤄냈기에 홍보하는 것은 잘못은 아니지만 그렇게 유입되어 들어간 사람들은 노력 대비 많은 성과를 기대하기 때문에 금방 지치고 그만두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어떤 분야이든지 한번 시작했으면 3년이상은 해봐야 성과가 나오고 자신과 맞는 지 안맞는 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쉽게 얻어지는 분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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